내년 SKT 인적분할 통한 지분율 확대 가능성 높아[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그룹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분 확대가 다급해졌다.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의무 보유 지분율을 확대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일반지주사의 상장 손·자회사 의무 보유지분을 20%에서 30%로, 비상장 손·자회사의 의무지분을 40%에서 50%로 높이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논의되면서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빨라지고 있다.이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여러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모두 일임하겠다. 스스로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위로는 선배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지난 26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만찬에서 축하와 함께 임원들이 가져야 할 ‘오너십’에 대해 강조하며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구자열 회장은 일본 교세라그룹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의 ‘불타는 투혼’ 서적을 신규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전원이 경영자 마인
▲대표이사 사장 한창수▲전무 고석남▲상무 이찬성▲대표이사 사장 김현철▲ 대표이사 부사장 조규영▲대표이사 전무 오근녕▲대표이사 전무 김현일▲부사장 정희기▲전무 이계영, 이송호▲상무 오종회, 채형옥▲부사장 이동학▲전무 양성용, 조완석▲상무 문왕현, 박한철, 서원상, 최종원, 최준희▲부사장 김광석▲전무 기철, 김영헌▲상무 김광석, 김광현, 안효경, 오윤규, 이강현, 최재국▲상무 김재수▲전무 서현재
▲ 이상철씨 별세, 이혁근(LG히타치 해외사업본부장)·승아·영지씨 부친상, 여은주(GS 부사장)·이종효(정림건축 소장)씨 장인상 = 21일 오후 10시50분 서울대병원 203호, 발인 23일 오후 1시 [02-2072-2020]
◇ 신규 임원(상무) 승진▲ 김태식 ▲ 이승준 ▲ 전준현 ▲ 조길성 ▲ 조성옥 ▲ 황현용▲ 김병주 ▲ 김성대 ▲ 김형호 ▲ 박윤석 ▲ 박재원 ▲ 장우준 ▲ 정관희 ▲ 정상원 ▲ 조완주 ▲ 최태근< DLI>▲ 김진식
’18년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분야 등 투자 성과 본격화 전망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북미 셰일가스 G&P(Gathering and Processing) 사업 투자 두 달 여 만에 첫 배당수익 확보에 성공했다.‘글로벌 투자전문 지주회사’ 도약을 목표로 투자 본격화에 나선 글로벌 시장에서 첫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SK는 美유레카 미드스트림 홀딩스(Eureka Midstream Holdings)로부터 최근 1천만불 규모의 배당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SK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CJ제일제당이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추가 확보해 단독 자회사 구조로 전환한다.CJ대한통운은 플랜트와 물류건설 역량 강화를 위해 CJ건설을 합병한다.CJ제일제당은 19일 KX홀딩스(옛 CJ GLS)가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입금액은 7천40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이 보유한 CJ대한통운 지분은 40.9%가 됐다.또 CJ대한통운은 CJ건설을 흡수합병한다.CJ제일제당의 이번 지분 인수는 공정거래법 개정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
▲ 주인덕씨 별세, 임지훈·상호·효숙·미라·윤정·현정씨 모친상, 손국식·이한석·최재준(두산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장모상 = 16일 오전, 대전시 서구 성심장례식장, 발인 18일. [042-522-4494]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 CGV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이 소유한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벌이던 행정소송을 포기했다. 이미 일감 몰아주기를 해소했고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차원이라고 CJ CGV는 설명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CJ CGV는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부당지원하지 않았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취소청구소송을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았다.지난 10월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원고패소판결이 나온 소송이다. 이에 따라 이 소송은 지난달 21일 원고패소판결이 확정됐다.이
◇ 사장 승진▲ 안정옥 C&C사업대표◇ 승진▲ 이기열 Digital총괄 ▲ 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 ▲ 박경일 전략기획실장 ▲ 유만석 SKMS담당 ▲ 이성형 재무부문장 ▲ 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 ▲ 김광조 SK China 사업관리센터장◇ 신규 선임▲ 권오혁 업무지원담당 ▲ 김양택 Portfolio3실장 ▲ 김완종 Digital혁신본부장 ▲ 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 ▲ 유형근 HR담당 ▲ 조재관 Hi-Tech사업본부장 ▲ 추형욱 Portfolio4실장 ▲ 오성호 SK바이오텍 공정개발연구소장 ▲ 박수만 SK China 경영지원실장 ▲ 황성익 인
◇ 신규 선임▲ 강태호 전략지원팀 임원 ▲ 류광민 전략지원팀 임원 ▲ 배병찬 전략지원팀 임원 ▲ 이성재 자율 책임경영지원단 임원 ▲ 이정훈 전략지원팀 임원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SK네트웍스가 ‘Car Life(카 라이프) 부문’과 ‘Mobility Retail(모빌리티 리테일) 부문’을 통합해 ‘Mobility 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 산하에 ‘멤버십사업부’를 신설했다.SK네트웍스는 신(新)성장동력 중심의 내부역량 결집을 통해 ‘변화·혁신 Drive(드라이브)를 위한 성장 여력 확보’에 집중하고 향후 지속 성과창출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정기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향후 신성장동력으로 Mobility 관련 내부역량 결집을 강화하고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행보증금 3천150억원을 두고 맞붙은 한화와 KDB산업은행 간 소송의 결론이 곧 나온다.이 소송은 1심과 2심에서 한화가 패소했지만 대법원에서 반전이 펼쳐지면서 파기환송심이 이뤄지고 있다.서울고등법원 민사16부는 한화케미칼이 KDB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3천150억원 규모의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 파기환송심의 판결을 내년 1월 11일 내릴 예정이다.산업은행은 지난 2008년 3월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추진해 같은해 10월 한화그룹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이 격변기를 맞고 있다.코오롱그룹 계열 티슈진은 상장으로 기업가치가 급성장한 반면 CJ헬스케어는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또 LG그룹은 투자 확대를 위해 LG생명과학을 LG화학에 합병시켰으나 SK케미칼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약부문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SK케미칼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화학부분과 제약부분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목표나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고 두 사업부분이 독자생존력을 갖춘 시점이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SK케미칼은 지난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그룹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과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비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우리 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수록,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GS그룹은 이에 지난달 16일부터 계열사를 통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GS리테일은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지난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현대글로벌서비스와 현대건설기계 등이 품질경영 국제인증을 받고 신사업에 나서는 등 ‘각자도생’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현대글로벌서비스는 국제인증기관인 DNV-GL사로부터 지난달 30일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이다.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분사한 선박서비스 전문회사다. 정몽준 아산문화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내년부터
◇ 대림산업▲ 부사장 김길수 ▲ 전무 최삼섭 홍범락 박기순 ▲ 상무 김원근 이종태 곽수윤 이세현 김홍대 양철원 이용상 김승규 서영훈 배영민 ▲ 상무보 임재현 백종균 최택용 이태연 백종석 이문영 김도형 유영광 이현동 강경중 정기형 송예현 박근창 손승현 주성태◇ 대림코퍼레이션▲ 상무보 김차모 김석희 김원권◇ 삼호▲ 전무 김원태 ▲ 상무 전탁희◇ 고려개발▲ 상무 이수남 ▲ 상무보 한경우 유쌍식 홍태용 장진식 서규찬 정주동◇ 오라관광▲ 전무 박명신◇ 대림C&S▲ 상무보 김용대◇ 대림에너지▲ 상무보 김종오
운영 투명성 확보 못해 변질 우려 숙제로 남아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이 ‘사업지원TF(테스크포스)’로 명칭만 바뀐 채 부활했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초 신설된 사업지원TF가 정현호 사장을 중심으로 30~40명 규모로 진용을 갖추면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정현호 사장은 옛 미전실 인사팀장 출신이다. 사업지원TF 소속 임직원 중에는 미전실 출신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전실 때와 달리 대외업무를 맡고 있지 않아 홍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정찬수 GS 부사장과 김형국 GS칼텍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엄태진 GS칼텍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GS스포츠 대표이사를 맡는다.GS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정찬수 사장은 지난 1987년 GS칼텍스 입사 이후 26년간 재무와 경영기획, 정유영업 등의 부서를 거치며 회사의 중장기 전략수립에서부터 현장 영업까지 경험했다.지난 2013년 GS 경영지원팀장을 맡아 그룹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