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FC는 치킨버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 ‘타워스태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타워스태커는 크고 두툼한 치킨 필렛을 2장 쌓아올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버거다.부드럽고 촉촉한 브리오슈 번 사이에 징거 패티 2장과 각기 다른 3종의 소스, 양파 슬라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치킨버거로서의 풍부한 맛과 양을 보여준다.특히 페퍼드레싱과 사우전아일랜드, 스모키머스타드로 구성된 소스 3종과 더블 치킨 필렛이 묵직하게 어우러져 층층이 쌓은 크기와 비주얼로 치킨버거 마니아들의 입맛을 공략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참치캔 ‘동원참치’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처음 개발했다.40년이 지난 요즘 전세계적으로 고단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동원참치는 영양이 풍부한 대표 단백질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워홈이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왼쪽)의 임시 주주총회 요구가 부당하다고 밝혔다.아워홈은 25일 낸 입장문에서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측은 원활한 매각을 이유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 및 이사진 개편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명분 없는 경영 복귀 시도”라고 밝혔다.아워홈 지분 38.5%를 갖고 있는 구본성 전 부회장은 동생 미현 씨와 함께 아워홈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미현 씨의 아워홈 보유 지분(19.2%)과 합치면 57.7%를 매각하는 것이다.구본성 전 부회장 측은 기업가치 파악을 위한 실사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BQ가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매사추세츠주, 캘리포니아주에 매장을 잇따라 열고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BBQ는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 콜로라도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덴버와, 잉글우드 지역에도 매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또 매사추세츠주 노스 퀸시, 캘리포니아주 월넛과 롤랜드 하이츠에도 연이어 신규 매장을 열면서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미국 등 북미 지역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매장 수는 지난해 9월 기준 약 100개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50% 이상 증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리온 청주공장이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구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오리온은 청주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오리온 청주공장은 올해 12월까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금액 중 50%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에너지경영시스템은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 시스템이다.오리온은 청주공장 내 주요 생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 크림의 퓨전 디저트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국내 디저트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크림, 치즈크림, 찹살떡을 3겹으로 감싼 색다른 디저트로 선보였다는 설명이다.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은 생크림과 치즈크림의 조화로 탄생한 신개념 우유 크림떡이다.특히 중앙부 생크림은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우유크림, 산뜻하고 상큼한 딸기크림,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향의 커피크림 총 3가지 맛으로 구현했다.이번 신제품은 냉동식품으로 실온에서 20~30분 내 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진로는 지난 3년 간 누적판매 10억병을 돌파하고 1초에 11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팩소주와 페트소주 출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가정용 제품이 약 37% 성장하며 판매를 견인했다. 홈술족을 겨냥한 팩소주와 페트소주는 전체 가정 판매의 약 17%를 차지했다.올해 1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서울 일부 매장의 물류배송 트럭을 친환경 전기배송차량으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가능을 고려한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이번 물류 전기배송차량 도입은 국내 커피업계 최초이며, 종합물류기업과 협력해 스타벅스 전용 전기배송차량을 도입한 것도 전 세계 스타벅스 중 한국이 처음이다.스타벅스는 물류 배송차량을 이용해 원부재료, 소모품을 비롯해 푸드와 MD 상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제반 물품을 경기 이천시의 물류센터에서 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원그룹이 2022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동원그룹은 다음달 9일까지 동원산업과 동원로엑스·동원F&B·동원디어푸드·동원홈푸드·동원시스템즈·동원엔터프라이즈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 직무는 영업·생산·연구·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턴사원으로, 모집 규모는 400여 명이다.동원그룹은 최근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통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 계열사에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첨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제너시스BBQ는 다음달 2일부터 제품 가격을 2000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BBQ 황금올리브 치킨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는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오른다.BBQ는 “배달앱 중개수수료 및 배달비(라이더 비용)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가격 인상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고 설명했다.지난 12일 BBQ 가맹점주단체는 BBQ 본사에 제품가격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BBQ는 “소스류는 본사 매입가가 40%나 올라 누적 150억원 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림은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The)미식 유니자장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더미식 유니자장면에는 황갈색 전통 춘장이 그대로 쓰였으며 직화로 볶아 깊고 진한 풍미가 배어 있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의미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이 같은 의미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렸다.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올라와 입안에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는 던킨이 4월 이달의 도넛으로 ‘로얄 밀크티 도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로얄 밀크티 도넛은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이다. 고소한 향미의 저지 우유로 반죽한 도넛 위에 우바 홍차로 만든 밀크티 글레이즈를 듬뿍 입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한 밀크티의 풍미가 특징이다.원료로 사용된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우유로, 고소한 향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세계 3대 홍차로 유명한 우바 홍차를 우려내 홍차 본연의 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이 만 60세까지 매일 ‘1일 1닭’ 할 수 있는 치킨 연금 증서를 받았다.제너시스BBQ그룹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민정, 황대헌을 포함한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19명에게 치킨 연금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치킨 연금은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았던 윤홍근 BBQ 회장 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중국의 편파판정으로 불이익을 당한 선수들을 위로하며 약속했던 선물이었다.BBQ는 황대헌, 최민정에게 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푸드는 신제품 구구콘 솔티카라멜과 구구 미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구구콘 솔티카라멜은 우유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단짠단짠 솔티카라멜 시럽이 조화를 이룬다. 바삭하게 씹히는 미니초코볼로 맛과 식감을 더했다.롯데푸드는 구구콘 솔티카라멜에 이어 큼직한 프레첼초코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구구크러스터 솔티카라멜도 출시 예정이다.구구 미니는 작은 크기의(38㎖) 아이스크림이다. 초콜릿 코팅 속에 초콜릿 아이스크림,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카라멜 시럽의 조합으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롯데푸드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버거킹은 지난달 기준 자사 앱·웹사이트 사용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앱 개편 전인 지난 11월 210만명보다 46% 이상 증가한 수치다.버거킹은 올해 1분기 앱·웹 신규 가입자 수도 매월 증가세를 보이며 38만명을 기록하고 누적 가입자 수는 270만명을 돌파했다.지난해 12월 앱 개편과 함께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 수도 지난 3월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의 76만5000명보다도 33%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특히 멤버십 서비스는 주문을 거듭할수록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식·음료업계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스포츠 마케팅 강화하고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햇반을 미국에 수출한다. CJ피드앤케어(CJ Feed&Care)와 풀무원은 각각 베트남과 중국에 냉장육 공장, 두부 공장을 준공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미국 인기 스포츠 종목에 후원해 전 세계 사람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뚜기는 지중해산 블랙올리브와 바질, 엑스타라버진 올리브유, 황다랑어를 담은 ‘올리브바질참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제품 올리브바질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저지방 식품인 참치에 건강하고 신선한 원료를 더해 풍미를 높인 제품이다.고급어종인 황다랑어를 사용해 깨끗하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지중해산 블랙올리브와 향긋한 바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건강하고 맛있는 단백질 공급원인 참치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깨끗하고 담백한 맛에 집중한 제품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모바일 외식주문앱 롯데잇츠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잇츠오더 주문 건수와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GRS는 올해 1분기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잇츠오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 3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엔제리너스는 매출이 63%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가장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월 순 이용자수인 MAU 수치 역시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다.또한 지난달 잇츠오더 주문고객 중 남성고객은 16%, 증가했으며 여성의 경우 10% 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제과가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제거했다.롯데제과는 최근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SKU기준으로 80여종에 달하는 롯데제과의 비스킷 전 제품에서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제거됐다.롯데제과는 지난해 11월 대용량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로 변경한 바 있다.또한 칸쵸컵, 씨리얼컵의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바꾸고 플라스틱 뚜껑은 없앴다.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약 3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빙그레는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 ‘요플레’ 모델로 배우 이세영을 재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빙그레는 요플레 모델 이세영과 함께 ‘맛있는 요플레, 놀라운 건강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 광고를 실시한다. 특유의 발랄한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요플레의 맛과 건강함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이세영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요플레 모델로 활동했으며 2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빙그레는 이세영의 건강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요플레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