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다음달 1일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진에어 ESG 경영전략 미션, 비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ESG 경영 구축을 위한 미션과 비전의 가치가 명확하게 표현될 수 있는 문구면 된다. 진에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명료성 등의 기준으로 1차 실무진, 2차 임원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제선 왕복항공권이 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함께 자율주행 배송로봇 현장 실증 사업을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고양과 파주에서 실시되는 이번 실증 사업 배송로봇 모델은 로보티즈가 개발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미’로 4세대 최신형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개미를 활용해 자사 고양시 스마트 MFC 주문상품과 파주 아파트 상가의 주문상품을 로봇이 배송하는 실증을 실시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실증 후 내용을 개선해 2024년에는 배송로봇 시범 서비스 2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연말을 맞이해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진에어는 12월 22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10% 운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용객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할인 코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부가서비스인 5천원 상당의 사전주문기내식과 1만원 상당의 사전좌석지정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성급 갤럭시 마카오 2박 숙박권이 증정된다.진에어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주 7회 운항하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은 다음달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고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서비스 이용은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 한진택배 접수처 또는 A20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지참해 외투를 맡기고 인천국제공항(T2)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내년 1~3월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프로모션은 21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최저 가격은 기준 국내선은 김포-제주 2만3200원, 청주-제주 2만2200원, 군산-제주 2만4200원이다. 특가 운임과 함께15kg 무료 위탁수하물도 제공한다.국제선은 인천-도쿄(나리타공항) 8만9200원, 인천-오사카 8만3200원, 인천-후쿠오카 7만5500원, 인천-방콕 14만810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HMM 매각 본입찰이 이틀 뒤로 다가오면서 인수 후보인 하림그룹과 동원그룹이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23일 HMM 매각 본입찰을 연다. 본입찰 대상은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보유주식은 3억9879만156주로 전체 지분의 38.9%다. 1억9879만156주에 1조원 규모의 영구채(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추가로 보유하게 되는 2억주를 더한 물량이다. HMM의 시가총액이 11조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LX판토스와 ‘SAF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업무협약은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대한항공이 LX판토스와 글로벌 항공업계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함께하게 된다. 양사는 항공물류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항공화물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로 협의했다. LX판토스는 대한항공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한다. 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이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책임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총 150여 명으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여객사업 회복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4년 3월 입사 후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어학 성적은 TOEIC 550점 이상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20일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의 첫 운항편은 ZE881편으로 이날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ZE881편은 타오위안공항에 도착 후 편명을 ZE882편으로 변경해 현지시각 오전 10시 45분경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은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하루 1왕복씩 운항한다.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노선도 주 3회(화·목·토요일) 운항하고 있어 두 노선을 연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것으로 세탁서비스 런드리고와 협업한다.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중 탑승수속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패밀리데이'를 4년 만에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나 16일 이뤄진 이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들 약 40명이 참석했다.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패밀리데이는 5~13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일터를 소개하는 행사로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사에 초대받은 아이들은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대강당에서 부모님을 비롯해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선물을 열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또 명예사원증을 지니고 평소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국내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3분기 수익성이 엇갈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은 1년 전 보다 크게 호전된 성적표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3조8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12월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한진과 함께 성장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 해를 정리함과 동시에 마케팅, 브랜딩, 해외소싱, 라이브커머스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언박싱 데이라는 명칭으로 한진은 고객과 함께 미래를 ‘언박싱’한다는 콘셉트로 행사를 준비했다. 구성은 강연과 감사패 전달식, 이벤트, 네트워킹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정부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중을 현재 0%에서 2030년 30%로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내용이 담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이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먼저 해수부는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항만으로 지정해 부산항 기항 선사의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는 수요의 25%인 최소 60만t, 그린메탄올은 23만t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중을 현재 0%에서 2027년 10%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기내 혼잡 최소화와 정시성 개선을 위해 전노선을 대상으로 후방열 승객부터 탑승하는 존 보딩(Zone Boarding)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존 보딩 시행으로 노약자와 임산부, 유소아 동반 승객 등 도움이 필요한 탑승객의 탑승을 우선 안내하고 이후 기내 좌석 공간을 세분화해 후방열부터 탑승을 안내한다.이스타항공 보유 항공기는 모두 189석 규모의 단일 통로로 총 32열로 좌석이 구성됐다. 존 보딩으로 32개 열의 좌석을 존1(1~11열), 존2(12~22열), 존3(23~32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3조8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4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수치다.3분기 매출은 여객 성수기 기간에 따른 여객 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여객기 공급 증가와 유류비, 인건비도 함께 증가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3분기 여객사업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72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순손실은 312억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지난해 동기(당기순손실 1723억원)에 비해 적자 폭은 감소했다.아시아나항공은 화물사업 수익성이 하락하는 동시에 국제선 공급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다만 3분기 여객 성수기를 맞아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역량 유지를 주문했다. 강신호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종로 CJ대한통운 신사옥에서 열린 창립 93주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혁신성장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고 말했다.또 "CJ대한통운 통합 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라면서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이스타항공은 2023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에게 제주 노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수험생 신분 할인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적용되며 김포, 청주, 군산발 제주 노선의 탑승기간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항공권 예매 시 적용 가능하다.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일반 운임 결제 시 결제 단계에서 탑승자 정보 입력란에 ‘수험생 본인’과 ‘수험생 동반 1인’을 선택하면 동반 1인까지 항공운임의 20% 할인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진은 지난 9일 중국 에이왓글로벌코포레이션(AWOT Global Corporation)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한진은 9일 오후 중국 상해시 AWOT 대회의실에서 AWOT와 '상호 물류사업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양사가 공동사업체(JV) 설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유통 플랫폼에 대해 물류 서비스와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공유하기로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AWOT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5조원, 전세계 50개 글로벌지사를 보유한 중국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