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GC인삼공사는 안빈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사진)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안빈 대표이사는 2000년 KGC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화장품사업실장·코스모코스 대표이사·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안빈 대표는 “글로벌 탑 티어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원 마켓 관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해외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이익극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농심은 탄산음료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 2종과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는 우유와 잘 어울리는 딸기와 멜론맛을 제로칼로리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츄파춥스만의 팝아트적 디자인을 패키지에 반영하고, 실제 농축과즙을 더한 풍부한 과일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조합했다.멘토스 스파클링 워터는 레몬·자몽·딸기 3종이다. 멘토스 캔디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맛을 골라 풍부한 과일향의 탄산수로 구현했다.멘토스 브랜드 특유의 컬러감을 살린 캔 디자인으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콜마홀딩스는 콜마그룹의 지주사다. 사명 변경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고, 통합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새로운 사명은 4월1일부터 적용되며, 영문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시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가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한국 4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이 매장은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회사인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들어선다.매장 규모는 영업면적 488㎡, 172석으로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가장 넓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창가 자리는 폴딩 도어 형태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야외 테라스 분위기를 연출했다.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지역 외 고객들의 매장 접근성이 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가 4일부터 10일까지 상반기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빌리지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행사 기간 중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적립해주며 명품백부터 니치 향수, 럭셔리 골프웨어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먼저 에스아이빌리지는 본행사에 앞서 3일까지 간단한 사전 미션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 중 1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e포인트가 담긴 에스아이빌리지 연간 자유이용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샵은 숏픽을 모바일앱 화면 하단의 내비게이션 바 정중앙에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내비게이션 바는 고객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으로 고정해둔 영역이다. 하루 평균 30만명이 한 번은 클릭할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다.GS샵 관계자는 “숏픽을 앱의 핵심 기능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GS샵은 15일까지 숏픽 이용 확대를 위해 영상만 시청해도 적립금을 증정하고 특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적립금 이벤트는 숏픽 영상을 10개 이상 시청한 뒤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가운데 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온스타일은 멤버십 승급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체감 혜택을 확대하는 등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멤버십 개편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앱 활성고객을 늘리겠다”고 말했다.활성고객은 CJ온스타일 앱에서 분기에 제품을 한 번이라도 산 고객을 뜻한다. 고객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멤버십 등급은 VVIP·VIP·패밀리·프렌즈 등 네 단계로 이전과 동일하지만 승급 선정 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했다. 등급별 구매 횟수와 구매 금액 기준도 줄였다.최상위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2월 동남아시아 국적 개별 관광객의 뷰티(화장품·향수) 매출이 2019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동남아 개별 관광객의 뷰티 수요는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의 동남아 개별 관광객 뷰티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동남아 입국객 수가 2019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지는 수치다.동남아 개별 관광객의 카테고리별 월별 지출 순위에서도 뷰티가 1위로 올라섰다. 높은 제품 단가로 항상 상위권을 지켰던 럭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4월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와인 명가 부르고뉴의 화이트와인과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 드보의 신상품들로 구성돼 본격 진행 전부터 와인애호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본격적인 할인행사가 시작되는 4월 전부터 온라인 와인 커뮤니티에서는 상품 확보를 위해 인근 점포를 돌며 고군분투하는 인증 글들이 올라오면서 와인매니아층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이번 달 기획전은 화이트와인과 샴페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 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해외 리테일 기업과 손잡고 한국 토종 패션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현대백화점은 경쟁력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신개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해외 시장에서 선보일 국내 브랜드 발굴, 통관을 포함해 운송·재고 관리, 매장·운영 방식 등을 해외 유명 리테일과 직접 협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특히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글로벌 매장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GFFG는 노티드가 케이크 3종과 음료 8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케이크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크림을 활용한 3종으로 구성됐다. 케이크 상단에 우유 생크림 도넛을 얹은 이색적인 비주얼의 ‘우유 생크림 도넛 케이크’와 도톰한 생크림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밀크 데이지 케이크’ 2종을 내놨다.이번달 31일에는 상큼한 딸기 생크림과 진한 헤이즐넛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슈가베어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음료 라인업도 강화했다.새롭게 출시된 ‘프루트 티(F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hc치킨은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bhc치킨의 모든 메뉴 원료육은 국내산만 사용하게 된다. 다만 가맹점 상황 별로 금일부터 점차적으로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bhc치킨은 지난해 6월 순살류 메뉴에 한 해 한시적으로 브라질산으로 대체한 바 있다. 조류독감 여파로 국내산 순살 원료육의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자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bhc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남양유업은 29일 서울 강남구 1964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한앤코 측 인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각각 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가 됐고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이로써 한앤코와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5.73% 인수를 위한 주식대금 5485억원의 납입을 완료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29일 밝혔다.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만9000원에 796만3283주를 배정 받았으며,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기준가 5만6186원에 구주 140만주를 매입해 총 936만3283주를 확보했다.이로써 오리온은 계열사인 리가켐바이오를 통해 신약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식품 바이오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오리온은 지난 1990년대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컬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조77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이자 창사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손실은 1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들었다. 컬리의 연간 손실이 감소한 것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0% 줄어든 251억원이었다. 특히 12월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12월 EBITDA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풀무원식품은 진한 와사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와사비 원물을 사용해 제대로 만든 ‘95% 다진 와사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풀무원은 최근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질 좋은 고기 또는 회와 와사비를 페어링해서 즐기는 경향을 적극 반영해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프리미엄 와사비 제품을 기획했다.95% 다진와사비는 생와사비 함량이 95%에 달하는 프리미엄 와사비 제품이다. 18개월 이상 재배한 건강한 와사비 뿌리만을 사용해 와사비 본연의 달큰한 맛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와사비 원물만을 사용해 와사비 특
◇부문장(부사장급)▲ 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수석부사장) ▲ 마케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도학영 ▲ 생산부문장 겸 제조본부장 오치범◇ 본부장(전무급)[전략부문]▲ 지속경영본부장 김승택 ▲ 부동산사업본부장 박성식 ▲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 IT본부장 정성헌[마케팅부문]▲ 해외사업단장 권민석 ▲ NGP사업본부장 임왕섭 ▲ 마케팅본부장 윤영찬 ▲ 아태본부(CIC)사장 이정진(부사장급) ▲ 유라시아본부(CIC)사장 조재영(부사장급)[생산부문]▲ SCM본부장 김정호 ▲ R&D본부장 조성문 ▲ 아태생산본부장 송동옥 ▲ 유라시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톰보이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미국 천재 그래피티 작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신세계톰보이 관계자는 “예술의 대중화가 확산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2030세대가 크게 증가해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의류에 접목시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장 미쉘 바스키아는 1980년대 초 미국에서 활동했던 그래피티 작가다.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 직원들을 파견받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발의됐다. 양경규 녹색정의당 의원 등 야권 의원 10명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유통업자의 납품업체 직원 사용 금지하고 있지만 유통업체가 인건비 부담하고 사진에 서면으로 계약한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하지만 양 의원 등은 “그런데 대규모 유통업에서 주력 업무는 상품의 판매업무에 해당하고 대규모 유통업자가 종업원을 직접 고용해 판매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함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만우절을 맞아 뻥튀기 등 다양한 과자를 할인 판매하는 ‘만우절 과자 세일’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쿠팡은 인기 과자류를 비롯해 뻥튀기 등 다양한 과자 상품들을 최대 20% 할인 혜택가로 마련했다. 할인쿠폰은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사용 가능하다.대표 상품으로 몽쉘 오리지널 생크림 케이크(408g), 제로 초콜릿칩 쿠키(168g), 마가렛트 구운모카 대(352g), 해태제과 에이스 씬 쿠키 에스프레소맛(291g) 등을 준비했다. 만우절 과자 세일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만우절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