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 18일 개최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DL이앤씨가 처음으로 수주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46-275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공사다. 1호선 제물포역, 인천IC, 도화IC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인근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등에 따라 주거 선호도 상승이 예상되는 곳이다. 지난 2018년 도시환경 정비사업구역 해제 후 가로주택정비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잠원동 소재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2021년 우수 파트너사 51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건설은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시상식과 더불어 워크샵을 진행해왔다. 이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워크샵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며 상호 지속 성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져왔다.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19 확신 방지를 위해 워크샵은 열지 않고, 일부 파트너사만 참석해 상패와 포 상금을 지급하는 시상식을 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에 ‘하늘채 레이어드 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레이어드홈은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코리아 2021’에서 제시한 주거 트렌드로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Layered Look)처럼 집이 거주 수단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일과 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집을 의미한다.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레이어드 홈은 머무는 공간인 룸에서 생활의 개념이 가미된 ‘존(ZONE)’의 개념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집콕’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호반그룹은 ‘서서울CC’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서서울CC의 새로운 BI에는 방패 모양 엠블럼을 적용했다. 새로운 BI는 오랜 시간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온 서서울CC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고 명문 골프장을 의미하는 골프채와 서서울CC의 머리글자인 ’SSCC’를 담았다.SSCC는 부드러운 서체를 사용해 서서울CC의 특징인 자연친화적인 코스를 표현했다. 메인컬러는 클래식 퍼플로 품격 있는 골프장의 위엄을 보여준다. 그 외 로얄 골드, 크림 화이트 컬러는 전통성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8천600여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임직원 56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들을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전달했다.이 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상욱 굿윌본부 본부장,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이 참석했다.올해도 물품 기증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소재 둔촌 아파트 현장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하고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건설산업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향기내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하여 둔촌 아파트 현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중증장애인의 신규 직무 발굴을 통한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총괄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근무한다.롯데건설은 이처럼 현장별 장애인 고용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건설은 스마트 기술의 집합체인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모듈러 데이터센터(Modular Data Center)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데이터센터 핵심기술 전문기업 리탈코리아, 클린룸 공조설비 제작·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원방테크와 모듈러 데이터센터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모듈러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 제작, 시공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전 과정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기업의 사회적 요구와 역할이 점점 커지며 ESG(환경보호· 사회공헌·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새로운 경영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물 부족 등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와 전 세계로 확장된 양극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갈수록 강화시키고 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ESG 경영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국내 건설업계에서도 ESG(환경보호· 사회공헌·지배구조 개선) 경영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SG를 중시하는 글로벌 변화에 발맞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착한 기업'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부영주택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공급 중인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가 모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 있었던 이노시티 애시앙은 상가 입찰에서 총 16개 점포 공급에 134건이 접수되며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노시티 애시앙 상가는 1,2동 총 1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동별 점포 수는 1동 상가 7개 점포, 2동 상가는 9개 점포이며 분양면적은 41.95~125.85㎡다.부영주택 관계자는 “총 1천478세대의 대단지 배후수요와 함께 가구 수 대비 적은 점포수, 합리적 가격이 인기 요인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 일산에서 4천여 세대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의 주거형 오피스텔 1천976실과 아파트 2천90가구, 부지조성 등이 포함된 공사계약을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와이에스디엔씨, 풍동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과 체결했다. 총 공사비는 1조1천억원이다.이 사업에는 34만㎡의 부지조성과 지하차도, 교량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주거시설 공사가 포함된다.이 중 6월에 분양하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39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조합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해당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교육 환경으로 석남초등학교, 가좌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은 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상부 세대의 바닥 슬래브와 하부 세대의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상부 세대 진동의 전달 경로를 차단했다.벽체에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층간 소음을 줄이는 원리도 적용했다. 경량철골이나 목구조를 이용해 상부 세대 바닥 슬래브에 직접 달대를 고정하는 기존 공동주택 천장과 차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 사옥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김준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2021년도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노사 합의를 완료한 것으로 코로나19·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간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는 전년도 사업계획달성에 매진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금인상(기본급 2.1~2.3%)·경영성과급(10.6%)·코로나 극복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기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하고, ESG 위원회 신설을 승인했다.위원회는 GS건설의 사외이사 4인 전원을 포함한 5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희국 사외이사(전 LG그룹 기술협의회 의장 사장)가 맡는다.ESG위원회는 지속 가능 경영을 총괄하며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내화뿜칠은 건물의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작업대 상부에 내화재 분사를 위한 로봇팔을 적용하고 하부에는 원료 혼합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20일까지 '상도역 롯데캐슬'의 입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규모로 작년 6월 전체 950가구 중 474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당시 평균 22.7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해당 단지는 쾌적한 환경,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150m 정도로 초역세권이며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방호문은 화재 등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 기능을 갖춘 방호문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가 있었다.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 재질과 구조 등을 개선한 방호문 개발을 완료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방폭문 분야 첫 KAS제품 인증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획됐으며 롯데건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 공지를 올렸다. 접수 시작 1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롯데건설은 신청자에 한해 온열 찜질팩을 보관할 수 있는 에코 파우치 키트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목재 카드를 지급했으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날 삼성엔지니어링은 AGIC와 약 7천350억원 규모의 '사우디 AGIC PDH(프로판 탈수소)&UTOS(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주베일 2공단 내에 연간 84만여톤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 플랜트와 UTOS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완공예정이다.PDH 플랜트는 프로판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시설이며 UTOS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은 1천700억 규모 싱가포르 SP그룹의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1단계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달 발주처인 싱가포르 SP그룹으로부터 동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SP그룹은 싱가포르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회사로 작년 연말에 현대자동차그룹과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곳이기도 하다.본 공사는 싱가포르 서남쪽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