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DL이앤씨는 탄소저감, 기후변화와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관련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TCFD는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2015년에 설립한 금융안정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협의체다. 기후변화의 4대 핵심요소인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 기준 및 목표에 대한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TCFD의 정보공개 권고안은 최근 환경 정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소개서 등 관련서류 제출 가능하다.모집분야는 품질향상기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건설현장 빅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컨워스와 ‘디지털트윈 통합 건설현장 데이터 플랫폼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사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보행 로봇인 ‘스팟’을 이용해 건설 현장의 3차원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3차원 설계(BIM), 사물 인터넷(IoT) , 360도 사진, 건설자재 물량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연동시켜 미래형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 개발을 공동수행 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총 공사비는 약 3천225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 규모다. 이 사업은 DL이앤씨가 사명을 변경하고 최초로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마포 용강 아파트(강변그린)부터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압구정 아크로빌·공동주택 리모델링 2호), 공동주택 리모델링 3호인 이촌동 로얄맨션까지 성공적으로 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인천지역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약 1천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 30곳, 881명 아동에게 문구류 선물세트와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랑의 영상편지를 전달했다.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결연센터 아동들의 이름을 한명씩 불러 주면서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현실이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응원 메시지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건설은 AI기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ITB(입찰안내서)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EPC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해외 EPC 사업 입찰 시 최대 7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다량의 입찰 문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과 시간이 투입된다. 또 해외EPC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디지털 시스템으로 이를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태영건설은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진행한 이번 선포식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임원과 본사 각 팀장 및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이재규 부회장의 대회사 낭독을 시작으로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와 전 임직원의 ‘Safety First’ 서약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을 통해 태영건설 임직원은 안전제일을 실천하고 제도와 규정·시스템을 정비해 향후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반도건설은 한국기술사회과 건설분야의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ESG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추진중인 반도건설은 이번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적용 및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화건설은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층간차음재인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관련규정이 강화되고 건설업계 또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하는 추세다.한화건설도 이러한 층간소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과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EPS코리아와 공동으로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차음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그 결과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LTA)이 발주한 약 1천 200억 원 규모의 ‘J121 통합교통허브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주롱 동부 지역의 통합교통허브를 신축하는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통합 수행하는 디자인빌드(Design & Build) 방식으로 발주 됐다.통합교통허브에는 오피스, 상업 시설, 버스 환승소 등이 포함되며 27층 건물 1개 동이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8층 포디엄 건물 1개동과 연결될 예정이다.싱가포르 현지 업체인 빈타이 킨덴코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지난 27일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29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의 싱가포르 출장은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만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것에 한계를 느껴 직접 현장 및 발주처와 만나기 위해 강행됐다.김 회장은 출장 중 고군분투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발주처와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또 한동안 미뤄졌던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를 위한 발주처 미팅 등 전략적 영업의 목적도 포함됐다.현재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이 관련 계열사,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29일 포스코건설의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 E&C부문 3개사와 소방청이 함께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신열우 소방청장, 김정수 포스코O&M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물산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20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 Awards’에서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62개 기업이 참여해 관련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CDP의 평가·분석 보고서는 ESG 투자 판단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건설업 부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은 글로벌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국회기후변화포럼·국회 ESG포럼이 후원한다.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신뢰도가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 영업이익 1천7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1조 5천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천15억원으로 전년비 46.1% 늘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점검과 원가절감 노력, 발주처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화공 부문 이익률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며 “이러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건설은 충청남도 서산시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SK건설은 건설투자자(CI)로서 고용 창출과 생산유발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서산시는 사업을 주관하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SK건설이 서산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국토교통부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1년도 충청남도 1분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 2천29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7% 증가한 수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 현장의 일시적 원가율 개선 요인과 해외 플랜트 현장 준공PJ 실적 개선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매출은 1조 9천390억원으로 전년비 2.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38.9% 증가한 1천479억원이다.매출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 1조 4천98억원, 토목사업 2천898억원, 플랜트사업 1천732억원 , 기타연결종속 66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대우건설 관계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 1천7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2조110억원으로 전년비 17.6% 감소했으며 신규 수주는 1조8천110억원을 달성했다.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부문에서 대전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LG사이언스파크 DP2(증액) 등을 수주했으며 신사업부문에서는 폴란드 단우드사의 모듈러 주택부문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GS건설은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사업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금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2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안전관리, 플랜트(전기, 건축), 회계, 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등이며 다음달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지원자격은 기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경력직의 경우 직무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R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건설은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 프로필렌 전문 생산·판매 기업인 SK어드밴스드와 함께 순수 수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생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3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블룸SK퓨얼셀(SK건설과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 구미 제조공장 개관식에서 순수 수소 SOFC 실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프로필렌 생산공정의 부산물인 부생수소를 활용한 순수 수소 SOFC의 발전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며 SK어드밴스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