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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자수첩]호텔업계 '1위'는 어디인가
“국내 호텔업계 1위는 어딜까?”올 여름 지인의 휴가계획을 듣던 도중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 선호하는 기업이름과 함께 고객만족도 1위라는 말에 숙박장소로 한 유명 호텔을 잡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다른 호텔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1위라는 기
최홍기 기자   2016-09-19
[오피니언] [기자수첩] 유통업계가 배송·물류에 신경쓰는 이유
최근 유통업계에 배송·물류 바람이 거세다.이전에도 업체간 배송전쟁은 항시 있었지만 지금만큼 뜨거운 시선을 두고 있었던 적은 드물다. 추석 대목이라는 점도 분명 한몫했을 터다.이들 업체들은 단순히 배송으로 끝나는 게 아닌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면
최홍기 기자   2016-09-09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절체절명, 도마 위의 놓인 생선 신세
大行不顧細謹 大禮不辭小讓 대행불고세근 대례불사소양큰 일을 할 때는 자잘한 절차에 매이지 않고, 큰 예의는 작은 허물을 따지지 않는다 번쾌가 패공에게, 위기를 벗어나야 할 때 하직인사 따위는 중요치 않다며(항우본기) 이튿날 아침 일찍 패공은 약속대로 항
정해용   2016-09-07
[오피니언] [기자수첩] 보험업계 짬짜미…‘제판분리’로 끊어내야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독립법인대리점(GA) 간의 짬짜미를 근절한다.그간 보험사들은 일부 대형 GA에 몇백억원에 달하는 사무실 임차비를 지원하고 해당 GA를 자사 판매채널처럼 활용했다.GA는 임차비를 받고 일정 기준 이상의 실
박영준 기자   2016-09-06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심복의 배신으로 위기 맞은 유방(劉邦)
河決不可復壅 魚爛不可復全 하결불가복옹 어란불가복전터진 강물은 가로막을 수 없고, 썩은 생선은 돌이킬 수 없다 후한의 반고(班固)가 진(秦)의 멸망은 이미 막을 수 없었다며 후대에 덧붙인 말 패공 유방과 항우는 여러 면에서 대비가 되는 인물이다. 유방
정해용   2016-08-31
[건설·부동산] [기자수첩] ‘변죽만 울린’ 불법 전매 단속...부작용 우려
정부가 주택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지만 분양권 불법 전매는 단 한건도 적발하지 못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한달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서울 송파와 강남,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부산 해운대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성현 기자   2016-08-30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저축은행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몇일전 후배가 자신의 아내가 저축은행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다고 했다.저축은행에 대해 소비자의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지만 대부업과 동일하게 바라보며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이처럼 저축은행이 고객들로부터 거부감을 일
강준호 기자   2016-08-25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함곡관이 열리다, 항우 초패왕이 되다
有功亦誅 無功亦誅 유공역주 무공역주공을 세워도 죽임을 당하고 공이 없어도 죽임을 당한다 秦의 장수 장함에게 부장 사마흔이 더 이상 진나라를 위해 싸울 필요가 없다며항우는 상장군이 되자마자 곧 거록의 조(趙)나라 군을 구하기 위해 응원군을 보냈다. 그러
정해용   2016-08-24
[오피니언] [기자수첩] CJ그룹, 경영·치료 두 마리 토끼 가능할까
최근 8·15특별사면으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확정되면서 핼쓱해진 CJ그룹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CJ그룹은 일단 대규모 투자와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어 오너의 부재로 이어진 침체된 분위기가 개선될 수 있
최홍기 기자   2016-08-15
[오피니언] [기자수첩] 가계 통신비 뜯어내 배불리는 이통사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KT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6천776억원, 영업이익 4천2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영업이익은 15.8% 증가했다.영업이익이 4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4
차종혁 기자   2016-08-10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잔혹한 승자’ 반군(叛軍)의 리더가 되다
猛如虎 很如羊 맹여호 흔여양호랑이처럼 사납고 양처럼 멋대로 하다 초군(楚軍)을 지휘하게 된 송의가 항우의 사나움을 경계하여 경고하면서 항량의 군대는, 진승의 민병대가 처음 반란을 일으켜 그랬듯이,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고 파죽지세로 중
정해용   2016-08-10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반란의 유행… 24살 항우가 일어서다
力拔山氣蓋世 역발산기개세힘이 (강하여)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 만하다 항우의 힘이 강함을 비유한 말로, 항우 최후의 순간 스스로 부른 노래 중에 나옴 항우(項羽)는 회계군 오중이란 곳에 살고 있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초나라의 마지막 명장 항연이다.
정해용   2016-08-03
[오피니언] [기자수첩] 유업체들의 이상한 우유가격 논리
우유 원재료인 원유가격이 인하됐지만 우유 제품의 소비자가격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소비자단체까지 나서면서 우유제품 소비자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업체들이 시장상황과 맞지 않다며 사실상 가격인하를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우유가격 인하 분위
최홍기 기자   2016-07-28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따로 있다더냐”
燕雀安知鴻鵠志哉 연작안지홍곡지재연작(참새 제비)이 홍곡의 큰 뜻을 어찌 알리오 머슴 살던 진승이 후일을 기약하는 것을 동료들이 비웃자 큰 뜻을 모른다며 진시황이 죽고 진나라가 환관 조고의 손에 들어갔을 때 이미 반란은 대륙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정해용   2016-07-27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선비들의 입을 틀어막자 나라가 망해
不信功臣 不親士民 불신공신 불친사민공신들을 믿지 않고 백성들과도 거리를 두다 후대의 문인 가생이 진나라의 멸망 원인을 논하면서 진시황을 비판한 대목 황제를 죽인 뒤 조고는 그 자신이 당장 왕이 되고 싶었지만 잠시 결정을 미루었다. 혼란 중에서도 그에
정해용   2016-07-20
[오피니언] [기자수첩] AR게임 제작보다 IP개발이 우선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포켓몬GO(포켓몬고) 열기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포켓몬GO는 포켓몬스터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닌텐도와 구글 자회사 나이앤틱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증강현실(AR :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
조재훈 기자   2016-07-19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오만하고 아둔한 황제, 구차하게 죽다
有功亦誅 無功亦誅 유공역주 무공역주공을 세워도 죽임을 당하고 공이 없어도 죽임을 당한다. 반란군을 진압하러 나간 장함(章邯)에게 참모 사마흔이 조고를 믿지 말라며 천하를 호령하던 진시황도 죽고 그의 가족들도 거의 멸절되었으며, 진(秦)나라에서 아직
정해용   2016-07-13
[오피니언] [기자수첩] 목적 잃은 ‘공매도 공시제’
국내 증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공매도 공시제’가 지난달 본격적으로 시행됐다.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개인·법인투자자 또는 대리인을 대상으로 공매도 잔고가 상장주식총수 대비 0.5% 이상인 경우 해당 정보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시장에
안소윤 기자   2016-07-13
[오피니언] [기자수첩] 면세점들의 씁쓸한 ‘도토리 키재기’
신규 면세점들의 시장쟁탈전이 시간이 갈수록 뜨겁지만 건실한 알맹이 하나 없는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현재 국내 면세업계는 ‘춘추전국시대’에 있다. 지난달 문을 닫은 롯데면세점 잠실 월드타워점을 제외한 서울시내면세점만 9곳이고 올해 말 추가특허 4곳을
최홍기 기자   2016-07-06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뱀과 뱀… 간신배 사이도 등급이 있다
稅民深者爲明吏 殺人衆者爲忠臣 세민심자위명리 살인중자위충신세금을 많이 걷는 관리가 유능하고 사람을 많이 죽인 관리가 충신이라 하다2세 황제 시대에 가혹한 가렴주구(苛斂誅求) 통치의 실상을 표현한 말 진승(陳勝)의 반란군이 함양을 향해 시시각각 다가오고
정해용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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