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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대기업 곳간에 쌓여있는 유보금
1,000조원에 이른다는 사내유보금이 대기업 곳간에 쌓여있다.한마디로 대기업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벌어들인 돈을 쌓아 놓고만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고용창출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권희용   2016-03-0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대한민국과 안보의식 실종
우리경제는 수출이라는 통상거래에 의해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또 그 범주 내에서 앞날을 점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외국과의 통상거래 없이 내수만으로 나라경제가 유지되고 발전해나간다는 소위 경제자전론(經濟自轉論)은 현대국가에서는 논의의
권희용   2016-02-24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개성공단폐쇄와 북한의 돈줄
“선거철을 앞두고 보수층 결속을 위해 정부가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들의 사정을 무시하고 내린 조치이다. 우리나라가 민주국가인지 의심스럽다. 이 정권이 기업의 운명을 마음대로 좌우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이런 말을 정치인이 했다면 이해 못할 바도 아
권희용   2016-02-17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벽’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묘책’
한국은행이 2월1일 발표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를 들여다보다가 눈이 번쩍했다.그 얘기를 하기 전에 엊그제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다가 실소를 금치 못했던 유머 한 토막부터 해야겠다. 전교생이 딱 두 명뿐인 어느 벽촌의 학교에는 당연히 교장
권희용   2016-02-0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얼어붙은 민생과 뜨거운 정치판
근년에 겪을 수 없었던 혹한이 내습했다. 한반도 전체가 냉동고로 급변했다. 말 그대로 꽁꽁 얼어붙었다. 도로도 공항도 북풍한설 속에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불과며칠전만 해도 따듯한 겨울 때문에 동절기 의류가 벌써부터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다는 소식이
권희용   2016-01-27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이란시장’ 또 한 번의 기회인가?
핵무기를 개발하려다 미국과 유럽연합에 의해 강력한 제재를 받아온 이란이 16일 현재 원유와 각종 상품교역에 대한 대부분의 경제제재가 해제되었다. 동시에 그동안 경기침체에 처했던 세계경제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란은 세계 4대
권희용   2016-01-20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대책 없는 대책
새해에는 새 희망을 품기 마련이다. 꽁꽁 얼어붙은 경기형편에서도 새해는 밝았다. 내놓고 희망을 말할 처지는 아니어도 마음속에는 제발 작년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소시민들이 맞이한 새해벽두의 간절한 소망이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김정
권희용   2016-01-1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오차범위’를 없애는 시간이 온다.
대한민국이 올 한해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국민이 꼭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런 시급하면서도 궁금한 의문에 대한 추이보다, 매스컴에서는 매 시간 정치권의 잡다한 소식만을 뉴스라고 토해내고 있다. 게다가 여론조사기관에서 걸려온 전화를 내치지
권희용   2016-01-07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희망 없는 새해의 두려움
연말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에 대한 기대가 예년과 달리 크지 않다는 느낌이 팽배해 있다. 희망이 줄어들거나, 희망을 아예 접어버린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이런 사회를 일컬어 절망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고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권희용   2015-12-2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잠 못 이루는 서민의 연말
미국이 모처럼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세계가 기겁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적어도 우리나라는 아직 걱정 없다던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증가가 피할 수 없는 덧이라면서 당국이 앞장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문제는 12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가 표적이 되고 있
권희용   2015-12-2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민생’없는 권력다툼의 미래
대한민국의 연말정국(年末政局)엔 경제가 실종된 지 벌써 오래전 일이다. 굳이 찾아보자면 경제의 어두운 앞날을 예시하는 통계수치만 보일뿐이다. 앞장서 나라경제를 돌봐야할 당사자들이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으니 당연하다.그들은 영일 없이 자리다툼에 여념이 없
권희용   2015-12-16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미래를 포기한 국민의 선택
“지난해 7월 취임했을 때 우리나라 경제주체들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1년 5개월 동안 경제체질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란 ‘두 마리 사자’를 잡느라 숨 가쁘게 달려왔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당으로 복귀를 앞두고 그간의
권희용   2015-12-0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정치위선…민생에 미치는 영향
오죽 답답했으면 한 말이겠는가.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향해 쏘아붙인 말을 두고 하는 소리다. 연말을 앞두고 국회의 주요 법안처리가 계속 지연되는 사태에 대해 심히 못마땅한 심사를 그대로 표출한 것이다.“만날 앉아서 립 서비스만 하고, 경제 걱정만
권희용   2015-12-0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규제하는 정부, 소비자 비웃는 상술
며칠 전 절차가 끝난 면세점 선정을 두고 뒷말이 길다. 이제는 외국인까지 동원해서 당국의 알 수 없는 비민주적(?) 행태에 대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규제개혁만이 대한민국의 경제적 재도약을 담보할 수 있다고 부르짖던 박근혜 정부였다. 그런 정부가 면
권희용   2015-11-2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나
“중국 사람들 대단해요”35년 만에 세 번째 고국을 방문했다는 재미동포가 이런저런 얘기 끝에 하는 말이다. 그간 중국인에 대해 들어 보던 말이려니 하면서도 귀를 기울이 게 했다. 마침 대만과 중국의 정상이 60년만인가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매스컴을 크
권희용   2015-11-18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지금 이 나라의 정치인은 누구인가?
젊은이들이 정치에 별 관심이 없단다. 그것도 유능해 뵈는 청장년들이 그렇다는 것이다. 원인 중 하나가 워낙 나이가 많은 원로급 노인들이 당(黨)에 버티고 앉아 사사건건 소신을 밝히고 있는 터에 애송이 급(?)도 안 되는 국회의원이 뭘 하겠느냐는 것이다
권희용   2015-11-1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3국을 ‘한 화살’에 관통 경제
한·중·일 정상회담이 끝났다. 기대가 컸다. 그들 셋이 과연 어떤 결론을 자국, 혹은 상대 나라에 제시할까에 초점이 모아졌다. 기실 기대가 컸다 기 보다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아갈까에, 다시 말해 우리네 ‘대표선수’의 테크닉에 관심이 쏠렸다고 하는
권희용   2015-11-0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경제성장 1%'의 민생현장
"경제가 좋아졌다고요. 도대체 뭐가 좋아졌다는 겁니까?!""경제지표가 그렇다고 하네요. 그거 누가 만든 거죠?""경제전문가 아니면 교수겠죠. 혹은 고위관리 또는 신문기자가 오보 낸 거 아닙니까?!""그 사람들 혹시 장사해본 사람들입니까? 쥐뿔도 모르는
권희용   2015-10-27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국정역사교과서와 청년실업
대한민국에서 출세를 하려면 고시를 통과하는 길이 바로 첩경이던 때가 있었다. 3과(사시, 행시, 외시) 가운데 전공분야의 고시를 통과한 사람이 앞서 출세코스에 들어선다는 말이다.공직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도전하는 첫 번째 관문이 바로 고시이기도 하다
권희용   2015-10-2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우리경제의 비상한 현주소
한두 번 바람결에 들었나?“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인다.”는 방송을 듣고, 잘못들은 게 아닌 가해서 뉴스시간을 챙겨봤으나 종내 무소식이었다. 후속보도는 없었다. 상인들에게 명절은 한몫을 잡는 기회이다. 추석은 큰 성수기이다. 게다가 올해는 미국식 세일
권희용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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