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오리온 제주용암수(이하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와 관련해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협상 결과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주문을 통한 ‘온라인 가정배송’ 서비스, B2B(기업 간 거래) 판매, 면세점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오리온은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현재 가정배송 서비스를 통해 530mL, 2L 제품을 판매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330mL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리온은 제주용암수의 국내외
◇ 승진▲ 부사장 박영목 ▲ 상무 백원광 ▲ 상무 이재혁 ▲ 상무 장문상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오뚜기는 양배추와 단짠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용기면 ‘철판뽀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특색 있는 맛의 이른바 ‘고급형 용기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오뚜기는 이국적인 맛을 내는 에스닉 푸드의 인기에 발맞춰 일본식 철판 볶음면인 ‘야끼소바’ 콘셉트의 볶음면을 출시했다.오뚜기 철판뽀끼는 탄력있고 탱탱한 식감의 면발에 우스타소스, 양조간장 베이스로 한 단짠소스가 특징이다.풍부한 건양배추, 돼지고기 등의 고명과 야채 볶음의 고소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식품업계가 배달·외식 음식들을 HMR(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속속 선보이고 있다.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식 HMR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영향이다.30일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을 선보였다.닭다리 살결을 갈지 않고 그대로 넣어 육즙을 유지했으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 좋다.‘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은 건빵가루를 사용해 바삭함을 극대화 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85도에서 9~10분
▲ 오지순 씨 별세, 최호민(농심 홍보팀장) 씨 모친상 = 29일 오후 3시30분, 안성 성혜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1일 오전 [031-671-6500]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대학생 마케터인 ‘트렌드리더스’ 1기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트렌드리더스는 급변하는 트렌드 속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주체가 돼 교촌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교촌 오산 본사 방문이 가능한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교촌치킨 주문앱 멤버쉽 회원으로 총 16명을 선발해 4인 1조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촌 트렌드리더스 지원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 멤버십 회원가입 후 트렌드리더스 모집 베너를 클릭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식품업계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포장 간소화에 동참하고 있다.29일 롯데칠성음료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였다.아이시스8.0 ECO는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넣고 상징색인 핑크색을 병뚜껑에만 적용했다. 기존 라벨에 포함돼 있던 제품명,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 정보는 병뚜껑 포장 필름에, 전체 표기사항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에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하고 무슬림 눈높이에 맞는 제품 생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뚜레쥬르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MUI에서 발행하는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 뚜레쥬르 전 매장은 할랄 인증이 완료된 제품만을 판매한다.서부자바 브카시주에 위치한 생산 시설 역시 할랄 인증을 확보해 할랄 전문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B2B 등 신유통 사업 확대에 탄력을 받게 됐다.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의미하는 할랄은 이슬람 율법인 ‘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 신림동의 백순대를 라면으로 재현한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면 반죽에 전분과 카카오분말을 넣어 순대 속 당면의 쫄깃한 식감과 비주얼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순대볶음분말과 들깨가루, 후추를 넣은 액상스프와 깻잎의 풍미를 담은 별첨 조미유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백순대 양념 맛을 냈고 양배추와 당근, 홍고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었다.신제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혼자서도 간편하게 백순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빙그레는 제과형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모델로 EBS 크리에이터 ‘펭수’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빙그레는 펭수를 모델로 한 영상광고를 다음달 1일부터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펭수의 모습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 제품 출고도 예정하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펭수 스페셜 패키지 세트(18개 구성)를 구매 시 펭수 손거울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빙그레가 펭수와 인연을 맺은 것은 ‘슈퍼콘 댄스 챌린지’부터다.빙그레가 지난해 시행했던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롯데제과는 다음달 25일까지 ‘앙쌀찰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앙쌀찰찰’(앙빠빠샌드·쌀로달·찰옥수수·찰떡아이스 통합브랜드)을 먹는 인증샷을 찍고 ‘#앙쌀찰찰 #얼죽앙쌀찰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추첨을 통해 1등에게 아이패드 미니(6명), 2등에게 에어팟 프로(39명)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3일(15명), 2월 17일(15명), 3월 2일(15명)에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한편, 겨울 시즌용 아이스크림 통합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한식을 직접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정을 맞아 기획된 ‘루나 뉴 이어(Lunar new year)’ 이벤트로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인 만두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는 CJ제일제당이 지난달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에 선보인 ‘비비고 팝업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미국의 ABC 방송과 뉴욕 지역의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 채널인 Manhattan Digest, Knockturn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피자알볼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에서 슈퍼레드위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요기요 전 고객들은 4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슈퍼클럽 이용자의 경우 3천원 추가 할인돼 최대 7천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앱에 접속한 후 피자알볼로를 주문하면 결제 단계에서 자동으로 적용된다. 단, 현장 결제는 해당되지 않으며 요기요 앱을 통한 결제 시에만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 가능하다.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토종 프랜차이즈들이 중동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내 경쟁 심화로 해외로 눈을 돌린 가운데 중동에서도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 판단, 현지 기업들과 손잡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디딤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는 올해 8월 파키스탄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키스탄 기업인 M Anwar Bro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마포갈매기의 파키스탄 진출은 같은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보고 현지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디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종교적인 특성상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올가홀푸드는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5종을 자사 온라인 몰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신선의 기준 돼지고기(400g)’ 5종은 고객 주문부터 배송까지 도축 후 4일 이내 완료되는 차별화된 신선 돈육 상품이다.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불고기용·수육용·찌개용) 등 총 5종으로 출시되며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엄선했다.그동안 축산물이력제가 시행됨에도 정보 조회의 번거로움과 허위이력 표시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축산물의 도축일자와 유통시간 등을 알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축산물은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오리온은 지난해 ‘참붕어빵’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16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과자로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 전통적인 겨울 간식으로 손꼽히지만 지난해 여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늘면서 특수를 누렸다.중국에서는 물고기가 ‘부(富)’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빵과 떡이 조화를 이룬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에 부라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지며 중국인들에게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가 딸기와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한정기간 동안 선보이는 ‘2020 딸기초코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매년 제철 딸기 원료 제품을 선보여 왔던 기존 ‘딸기페어’를 한층 강화해 딸기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까지 더한 ‘딸기초코페어’로 확대했다.파리바게뜨는 딸기초코페어를 맞아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과 브랜드 고유의 멋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선보인 ‘잇케이크(It cake)’와 ‘잇디저트(It dessert)’를 새롭게 단장했다.‘딸기 가나슈 쇼콜라 케이크’는 쇼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이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매출 3조원, 누적 판매량 30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23년간 판매된 햇반은 나란히 배열하면 둘레 4만192km의 지구를 10바퀴 가량 돌릴 수 있는 수량으로 그간 사용한 쌀의 총량은 400만가마니에 육박한다.1996년 12월 출시된 햇반은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보였다.지난해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15% 성장한 4천86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 매출을 기록하며 4억5천500만개가 팔렸다. 국민 1인 당 한 해에 햇반을 9개씩 먹은 셈이다.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디딤은 마포갈매기가 파키스탄 현지 기업인 M Anwar Bro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디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파키스탄 기업 M Anwar Bro는 현지에서 한국과 일본 자동자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수입 업체로 건설, 컴퓨터 관련 자회사도 보유 중인 기업이다.최근 외연 확장을 위해 식음료 사업으로 눈을 돌린 상황에서 한식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자 지난해부터 디딤과 협의를 진행한 끝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계약으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식품업계가 설을 맞아 명절 음식 나눔 봉사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23일 SPC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고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 17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SPC그룹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만두 빚기와 떡국 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삼립호빵 등 제품을 전달했다.SPC그룹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