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산업팀장 성현 ▲유통팀장 최홍기.
◇승진▲산업부 부장대우 차종혁.
▲편집국 산업부 차장 민경미.
터키 최대 국제공항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터져 최소 5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에서는 올들어 대형 테러가 줄을 잇고 있다.바집 사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NTV 인터뷰에서 테러리스트 3명이 국제선 터미널 입구에서 칼라슈니코프 소총을 난사하다 자폭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정기 대한항공은 운항하지 않았고 아시아나 항공은 일정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터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하하면서 고시 위안가치가 5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25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4% 오른 달러당 6.56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환율이다.이번 대폭 절하 결정은 지난 19일 위안화 가치를 0.48% 대폭 절하한 이래 엿새 만에 나왔다.중국 당국의 잇따른 큰폭 위안 평가절하는 미국의 달러화 가치 급상승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달러화 가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두달만에 최고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규제 개혁 수단으로 활용 중인 '비조치의견서(No Action Letter)' 대상을 행정지도는 물론 이행촉구, 구두지침 등 비공식적 의사표시로 확대한다.비조치의견서란 금융당국이 경제주체의 특정행위에 대해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사전에 표명하는 제도다.금융당국이 경제주체의 특정행위가 법규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회신하는 경우 금융당국은 해당 행위에 대해 사후에 법적 조치를 배제한다는 의미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현장에서 여전히 현장지도, 구두지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올해 말 종료되는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에 대한 비과세 감면 혜택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새누리당 의원은 농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 비과세 혜택 조항의 일몰기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조세특례제한법 상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 출자금 및 예탁금에 대한 비과세와 예적금 통장의 인지세 면제 조항의 일몰기간을 올해 12월 31일에서 20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한국은행이 석달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1.50%로 내려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했다.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당시 연 2.00%에 비해 0.5%포인트 낮은 수치다. 금통위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하며 사상 첫 1% 금리 시대를 연 바 있다.엔화 약세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경기 회복 속도가 늦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커 경기의 추가 하락
◇ 부이사관 승진▲ 감사담당관 송재근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KB금융그룹은 11일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건국대학교, 한국핀테크포럼과 핀테크 관련 협력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KB금융과 건국대에서 상호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관련 기술과 학술적인 검토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공동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핀테크 관련 기술·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혁신적 핀테크 기술 도입 방안을 연구하며 그 과정에서 핀테크 기업을 발굴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늘리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큰 폭을 증가했다.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월간재정동향에 따르면 1~2월 누계 총수입은 55조원, 총지출은 64조1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 9조1천억원, 관리재정수지 14조2천억원 적자였다.지난 2월 통합재정수지는 14조9천억원 적자이며 사회보장성기금수지(2조4천억원)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7조3천억원 적자다.기재부는 1~2월 국세 납부시기 등으로 수입은 적은 반면 예산 조기집행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
[승진]◇ 이사대우▲홍보담당 김상경◇ 부서장▲증권법인2팀장 김국환 ▲정보지원팀장 박정의[전보] ◇ 부서장▲목동지점장 이광재 ▲금융센터영업부장 신상영 ▲분당지점장 신현철 ▲잠실역지점장 오세호 ▲대치지점장 이인규 ▲대송지점장 박상철 ▲서면지점장 이현동 ▲구포지점장 공태석 ▲마산지점장 박근성 ▲대구지점장 박석훈 ▲창원지점장 황영민 ▲증권법인1팀장 함승일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7일 벤처캐피탈,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성장사다리펀드 등과 네 번째 '금요회' 가졌다.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클럽에서 4차 금요회를 열고 이들로부터 모험자본 활성화와 관련한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금요회는 금융위원장이 금융개혁을 완수하고 금융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조찬)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 채널이다.지난달 20일 1차 금요회에는 '가계부채'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정부가 세입·세출 외로 운영 중인 부담금을 재정으로 편입해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15일 제1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부담금 제도개선방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부담금이 세입·세출 이외로 운용될 경우 운영의 불투명성과 본래 목적과 다른 용도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부담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이해서는 세입·세출 외 부담금을 특별회계·기금 등의 재정에 편입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심의위는 16개 세입·세출 외 부담금의 부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 채널인 핀테크 지원협의체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핀테크 지원협의체에는 금융위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 부처와 각 금융업권 협회,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금융연구원 등 연구기관, 핀테크 업체가 참여한다.지원협의체는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개선필요 규제를 발굴하고 발전적인 금융규제 개선방향을 논의하게 된다.또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해 핀테크 지원센터와 함께 정부, 금융권, 핀테크 기업 등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 과제를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은퇴와 관련한 금융지식과 생활정보 제공을 위한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은퇴금융 아카데미에서는 ▲은퇴재무설계 ▲소득 및 지출관리 ▲재취업 ▲상속·증여와 관련된 법률 정보 등 은퇴관련 경제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응급처치방법 같은 은퇴·고령자에 필요한 생활지식교육이 매주 2시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된다.이 교육은 은퇴와 관련한 경제금융정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
[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1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계좌에 대해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거래 제한을 추진한다.또 연 2회 이상 대포통장 명의자로 등록되거나 대포통장 발급, 유통에 협조한 사람은 7년간 금융거래가 제한된다.금융감독원은 12일 '5대 금융악 척격대책'의 첫 번째 세부방안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척결 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금융당국의 다양한 예방조치에도 수법이 지능화되고 피해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금감원